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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부족' 경고창 이제 그만! 맥북 저장공간을 속 시원하게 확보하는 7가지 비법

by 228ksfjka 2025. 10. 26.
'용량 부족' 경고창 이제 그만! 맥북 저장공간을 속 시원하게 확보하는 7가지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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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부족' 경고창 이제 그만! 맥북 저장공간을 속 시원하게 확보하는 7가지 비법

 

목차

  1. 들어가며: 맥북 저장공간 부족, 왜 문제일까요?
  2. 맥북 저장공간 현황 파악 및 관리 도구 활용
  3. 불필요한 대용량 파일 및 다운로드 폴더 정리
    • 대용량 파일 쉽게 찾고 정리하기
    • 다운로드 폴더의 습관적인 정리
  4. 애플리케이션 및 관련 데이터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 사용하지 않는 앱 완전히 제거하기
    • 응용 프로그램 지원 파일(캐시, 환경 설정) 정리
  5. 데스크탑 정리와 휴지통 비우기의 중요성
  6. iCloud 및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 극대화
    • "Mac 저장 공간 최적화" 기능 활용
    •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 병행 사용
  7. '기타' 용량의 정체 파악 및 해결
  8. 마무리하며: 쾌적한 맥북 사용 환경을 위한 정기적인 관리

1. 들어가며: 맥북 저장공간 부족, 왜 문제일까요?

최근 출시되는 맥북 모델들은 뛰어난 성능에도 불구하고, 기본 저장공간(SSD) 용량이 사용자에게는 항상 부족하게 느껴지곤 합니다. 특히 저장공간을 업그레이드하기 어렵거나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맥북을 사용하는 동안 '용량 부족' 알림은 끊임없이 사용자를 괴롭히는 문제입니다. 저장공간이 부족하면 단순히 새로운 파일을 저장할 수 없는 것을 넘어, 시스템 성능 저하, 업데이트 실패, 작업 속도 감소 등 전반적인 사용자 경험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이 글에서는 맥북의 저장공간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확보하고 관리할 수 있는 구체적인 7가지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 맥북 저장공간 현황 파악 및 관리 도구 활용

문제를 해결하려면 현재 상태를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맥OS에는 저장공간을 분석하고 관리할 수 있는 강력한 기본 도구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저장 공간 관리 도구 접근 방법]

  1. 화면 왼쪽 상단의  (Apple 메뉴) 클릭
  2. '이 Mac에 관하여' 선택
  3. 상단 탭 중 '저장 공간' 선택
  4. '관리...' 버튼 클릭

이 도구에서는 저장공간이 '응용 프로그램', '문서', '사진', '시스템 데이터', 그리고 악명 높은 '기타(혹은 시스템 데이터)' 등으로 분류되어 얼마나 차지하고 있는지 시각적으로 보여줍니다. 또한, '권장 사항' 섹션에서 'iCloud에 저장', '공간 절약', '휴지통 자동 비우기' 등 맥OS가 제안하는 유용한 관리 옵션들을 바로 적용하거나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이 화면을 통해 현재 가장 많은 용량을 차지하는 항목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해당 항목부터 정리를 시작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3. 불필요한 대용량 파일 및 다운로드 폴더 정리

저장공간을 가장 쉽고 빠르게 확보하는 방법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대용량 파일을 삭제하는 것입니다.

대용량 파일 쉽게 찾고 정리하기

저장 공간 관리 도구의 왼쪽 사이드바에서 '문서'를 선택하면, 맥북에 저장된 모든 문서 파일을 '대용량 파일', '다운로드', '파일 브라우저' 등의 필터로 분류하여 보여줍니다.

  • '대용량 파일': 이 탭을 클릭하면 크기 순으로 파일 목록을 정렬할 수 있습니다. 1GB가 넘거나 수백 MB에 달하는 영화 파일, 프로젝트 아카이브, 설치 이미지(DMG) 파일 중 불필요한 것을 선별하여 삭제하면 한 번에 많은 용량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 파일 브라우저: Finder처럼 폴더 구조로 탐색하며 어떤 폴더에 불필요한 덩어리가 있는지 직접 확인할 때 유용합니다.

다운로드 폴더의 습관적인 정리

'다운로드' 폴더는 임시로 파일을 저장하는 곳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설치 파일, 보고서, 압축 파일 등이 쌓여 엄청난 용량을 차지하게 됩니다. 습관적으로 다운로드 폴더를 확인하고, 보관이 필요한 파일은 정리된 폴더로 옮기고, 나머지는 주기적으로 삭제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저장 공간 관리 도구의 '다운로드' 탭에서 파일을 쉽게 확인하고 삭제할 수 있습니다.

4. 애플리케이션 및 관련 데이터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사용하지 않는 앱과 앱이 남긴 찌꺼기를 정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사용하지 않는 앱 완전히 제거하기

앱스토어를 통해 설치하지 않은 프로그램들은 단순히 Dock에서 제거하거나 응용 프로그램 폴더에서 휴지통으로 드래그한다고 해서 완전히 삭제되지 않습니다.

  • 응용 프로그램 완전 삭제: 저장 공간 관리 도구의 왼쪽 사이드바에서 '응용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설치된 앱 목록을 용량 순으로 정렬하여 보여줍니다. 사용하지 않는 앱을 선택하고 '삭제' 버튼을 누르면 관련된 모든 파일과 함께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게임이나 전문 편집 프로그램은 수십 GB를 차지할 수 있으므로 불필요하면 즉시 제거합니다.

응용 프로그램 지원 파일(캐시, 환경 설정) 정리

앱을 사용하면서 생성되는 임시 파일(캐시), 환경 설정 파일 등은 '시스템 데이터'나 '기타' 용량으로 분류되어 쌓이게 됩니다.

  • 캐시 파일 수동 정리 (주의 필요):
    1. Finder를 열고 상단 메뉴에서 '이동' -> '폴더로 이동...' 선택
    2. 경로 입력창에 ~/Library/Caches 입력 후 이동
    3. 이 폴더 안에는 각 앱의 캐시 파일이 저장되어 있습니다. 폴더 전체를 삭제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지만, 용량이 크거나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앱과 관련된 폴더 내용을 조심스럽게 삭제할 수 있습니다. (※ 시스템 안정성을 위해 중요한 시스템 관련 파일은 건드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로그 파일 정리: ~/Library/Logs 폴더의 로그 파일들도 시간이 지나면 쌓일 수 있습니다. 내용 확인 후 불필요한 것은 삭제합니다.

5. 데스크탑 정리와 휴지통 비우기의 중요성

데스크탑에 파일을 저장하는 것은 시스템 성능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입니다.

  • 데스크탑 스택 활용: 맥OS의 '스택(Stacks)' 기능을 활용하여 데스크탑에 있는 파일들을 종류별로 자동 정리하면 시각적으로 깔끔해지는 것은 물론, 파일을 한눈에 파악하기 쉬워져 불필요한 파일을 쉽게 식별하고 제거할 수 있습니다.
  • 휴지통 비우기: 파일을 삭제해도 휴지통을 비우지 않으면 저장공간은 확보되지 않습니다. 파일을 삭제한 후에는 반드시 Dock의 휴지통 아이콘을 우클릭하여 '휴지통 비우기'를 실행해야 합니다. 저장 공간 관리 도구의 '권장 사항'에서 '휴지통 자동 비우기'를 활성화하면 30일이 지난 파일은 자동으로 삭제되어 편리합니다.

6. iCloud 및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 극대화

맥북의 저장공간을 물리적으로 늘릴 수 없다면,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여 공간을 최적화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Mac 저장 공간 최적화" 기능 활용

맥OS의 iCloud 기능에는 'Mac 저장 공간 최적화' 옵션이 있습니다.

  1.  (Apple 메뉴) -> '시스템 설정' -> [사용자 이름] -> 'iCloud'
  2. iCloud Drive 옵션을 확인하거나, '저장 공간 관리...'를 통해 접근할 수 있는 저장 공간 관리 도구의 '권장 사항'에서 'iCloud에 저장'을 확인합니다.

이 기능을 활성화하면, iCloud Drive와 사진 앱에 있는 파일이나 사진 중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대용량 원본 파일은 iCloud에만 보관하고, 맥북에는 용량이 작은 최적화된 버전만 남겨둡니다. 원본이 필요할 때는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특히 사진 및 동영상 파일이 많은 사용자에게 극적인 공간 절약 효과를 제공합니다.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 병행 사용

Dropbox, Google Drive, Microsoft OneDrive 등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여 중요한 문서나 프로젝트 아카이브를 저장하고, '선택적 동기화' 기능을 사용하여 맥북에는 필요할 때만 다운로드하는 방식으로 공간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7. '기타' 용량의 정체 파악 및 해결

맥북 사용자들을 가장 혼란스럽게 하는 것이 바로 '기타' 또는 '시스템 데이터'로 표시되는 알 수 없는 용량입니다. 이는 맥OS가 분류하지 못한 모든 파일, 예를 들어 시스템 캐시, 앱 데이터 찌꺼기, 오래된 iOS 백업 파일, 가상 머신 파일, 사용자 계정 로그 및 스냅샷 등이 포함된 영역입니다.

  • Time Machine 로컬 스냅샷 확인: Time Machine 백업을 설정한 경우, 맥북은 외부 드라이브에 연결되어 있지 않을 때 임시로 로컬 스냅샷을 저장합니다. 일반적으로 저장 공간이 필요하면 자동으로 삭제되지만, 수동으로 삭제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 터미널을 열고 tmutil listlocalsnapshots / 명령어로 스냅샷을 확인하고, tmutil deletelocalsnapshots [날짜] 명령어로 삭제할 수 있습니다. (※매우 전문적인 작업이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iOS/iPadOS 백업 정리: 과거에 맥북에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백업한 기록이 있다면, 이 파일들이 상당한 공간을 차지할 수 있습니다. 저장 공간 관리 도구의 'iOS 파일' 섹션에서 확인하고 불필요한 백업을 삭제합니다.
  • 전용 클리너 앱 활용: 복잡한 시스템 파일과 캐시를 안전하게 정리해주는 유료 또는 무료 클리너 앱(예: CleanMyMac X 등)을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이 앱들은 '기타' 용량 안에 숨어있는 불필요한 파일을 식별하고 삭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8. 마무리하며: 쾌적한 맥북 사용 환경을 위한 정기적인 관리

맥북 저장공간 관리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주기적인 습관이 되어야 합니다. 위에 언급된 7가지 방법을 정기적으로 (예: 한 달에 한 번) 실천하면, 항상 쾌적하고 빠른 맥북 사용 환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저장 공간 관리' 도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현재 상태를 파악하고, 불필요한 파일을 클라우드로 옮기거나 완전히 삭제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맥북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용량 부족' 스트레스에서 해방되시길 바랍니다.